제주도여행추천2

친구모임을 제주도여행으로 계획했습니다.
그간 여러 일이 있어 4년만에 다시 모이는것인데요. 제주도맛집과 제주도명소를 선택하기 힘들었지요. 중년들의 입맛은 서양식보다 한식을 선호했고 이동보다는 조용한명소에서 여유를 즐기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친구들을 반기며 기쁨을 나누고 점심장소로 이동했다.
일정: 2박3일  인원: 6명
 

코코리파이프 제주도해안도로맛집

#코코리파이프의 치킨음식과 튀김류의 음식이 주류였으며, 분위기가 차분하여 좋았던거 같습니다. 

점심을 마치고 가벼운 산책과 함꼐 제주도의 애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바위들이 아주 짙은 검은빛이므로 밝은색의 옷을 입는다면 아주 예쁘게 찍을 수 있을것입니다. #제주도바다사진 #바다사진

로맨틱 하드보일드

제주도여행의 산뜻한 오후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수다를 하기로 했어요. 애월 곽지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로써 실내 인테리어와 음악이 예술이더군요. 그리고 바다배경사진 이나 루프탑에서 바다를 보며 바람을 즐길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하루일정을 마치고 바산올레펜션으로 돌아와 피곤함을 풀기 위해 족욕카페에서 차한잔과 족욕을 하였다. 이곳은 대평리 유일한 족욕카페로 1박2일, 연애인들이 즐겨 찾는곳이며, 일반물이 아닌 니나수를 사용하는데, 물이 진짜 좋았습니다.

제주도명소대평리 바산올레펜션

#니나수 #피로회복 #힐링펜션 #대평리 #박수기정 #제주도족욕카페 #댕유자차
제주도 대평리펜션에서 힐링

제주도여행 2일째 숙취에 고통받은 몸을 일으켜 족욕한번하고 해장하러 나섰습니다.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탁트인 사파이어 빗깔 바다의 상쾌함이 몸을 정화 시키는것 같더군요.

대평리맛집 용왕난드로향토음식

용왕난드로향토음식점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보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고동을 말한다.
보말수제비가 대표 음식인데 가까이서 향을 맞은면 제주도 바다의 짠네가 그대로 느껴지고 맛을 보면 구수한 해삼물이 느껴진다.

해장을 근사하게 하고 치유의 숲으로 향하였다.
치유의 숲은 서귀포에 위치한곳인데 입구가 두군데 있다.
하나는 산으로 등산하는 코스이며, 또다른 하나는 휴식공간이 잘 갖춰진 힐링 장소이다.
참고로 치유의 숲 힐링은 예약이 필수라는 사실 (등산로는제외)

사귀포 치유의 숲

흘리는 땀을 잠쉬 벤치에 앉아 바람에 날려 보내어 봅니다.
그 느낌이 아주 좋더라고~

쇠소깍

서귀포명소인 쇠소깍은 풍경이 아름아운곳인데 이곳에서 대여하는 2인승 조각배를 타고 둘러 보면 아주좋은 추억을 가질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배를 타고 한번 돌아오면 30분정도 소요됩니다.
구명조끼를 입으며, 구간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심이 되더군요 그래서 초보도 쉽게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저녁을 먹고 대평리 방파제에서 수다와 함꼐 술을 마셨다.
아름다운 달빛이 바다위를 걸으며 힘차게 걷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방파제 길을 비추는 그곳에서 여유로움을 가져본다.

마지막날은 차를 타고 이곳 저곳 둘러보기로 했다.

서귀포맛집 혜원

바산올레펜션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는데, 맛이 좋았어요. 음식도 푸짐하고 깔끔하며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했습니다.